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범부처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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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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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간) 2022. 5. 20.(금)~ 6. 30.(목) 18시
(응모자격)2021년 재난안전분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창출 연구자
(시상분야)총 17점, 국무총리상(1), 행정안전부 장관상(6), 장려상(10)
(추진일정) 후보자 접수(5~6월)→ 심사‧선정(7~8월)→ 시상(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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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범부처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은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기술(2019년), 해양 유출유 제거를 위한 나노 기름 뜰채 및 방제 기술(2020년), 국가 가뭄 통합 예·경보기술(2021년)등을 우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로 선정한 바 있다.
기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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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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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바이러스 유전자 진단 기술(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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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 유전자 PCR 신속‧복합 진단키트(시약) 개발
※ 美FDA 승인 후 50여 개국 수출(’20년, 4,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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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유출유 제거를 위한 나노기름뜰채 및 방제 기술(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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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나노필터 기술을 활용한 해양에 유출된 폐유 뜰채, 기존의 흡착포를 통한 방식 대비 99.9% 이상 제거 효율 증대 및 2차 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
※ 나노뜰채와 산업현장 유수분리 나노필터(OZ-SEPA)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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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국가 가뭄 통합 예‧경보 기술(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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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가뭄 판단‧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기상‧농업‧용수 분산 운영 가뭄 정보 통합관리 및 예‧경보 기술개발, 가뭄 정보 통계 개발
※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21년)
※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110032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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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의심사를 거쳐 총 17점의 우수성과를 선정하고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장관상과 장려상을 시상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 훈격을 높여 최우수 연구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시상 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가 행정안전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신청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및 재난·안전 연구개발 정보 포털(www.safer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광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나날이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과학기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재난·안전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과학적으로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