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최근 용인시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기술원은 지난 29일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아픔을 함께했다.

또한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 및 구호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화재 피해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용인소방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피해주민 긴급생계비 지원 및 소방 점검 등 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일수 원장은 “슬픔에 빠져있을 피해 주민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기술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