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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연희 소방경 대전국립현충원 안치
전북 정보나 기자

구급활동 중 폭행 및 폭언에 의한 급성 뇌출혈로 순직한 고()강연희 소방관의 안장식이 6414시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     © 전북 정보나 기자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14시 묘역을 이동하여 영현이 안치될 장소를 확인하고, 제례 고별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추모사는 익산소방서장이 맡았다.

▲     © 전북 정보나 기자

익산소방서장은 모든 일에 헌신적이었던 당신께서 50세의 젊은 나이에 미처 그 큰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나 인생 무상함과 공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이제라도 국가가 당신의 희생정신을 기려 이곳 현충원에 모시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하며 당신이 걱정했던 이웃의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남아있는 우리가 당신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연희 소방경은 지난해 42일 구급 활동 도중 취객의 심한 폭언과 폭행을 당했고, 이후 구토와 경련 등 급성 뇌출혈 증세를 보이다 끝내 29일 만에 숨을 거두었다.


이후 2019214일 위험직무순직 1차 심의에서 부결 통보를 받았지만 지난 2019429일 위험직무순직 재심이 가결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할 수 있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관은 소방관 평생을 현장에서 자부심을 가졌던 분인데 늦게나마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 돼서 고인의 명예를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근무했던 동료 소방관은 이제는 더 이상 출동이 없는 곳에서 스트레스 없이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장식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험직무 순직으로 소방관이 흘린 피와 땀을 국가가 면밀히 살피고 그들의 노고를 엄숙히 대우해 준 것으로, 안전마인드에 충실하겠다는 국가의 의지가 느껴지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적 뒷받침도 따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소방경의 남편인 최태성 소방위는 지금까지 1년 전 그날로 부터 시간이 멈춰진 채 힘들게 지내왔지만 늦게나마 이곳에 오게 되어, 소방관으로서 걸어온 아내의 걸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함께 고생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6/04 [15:23]  최종편집: ⓒ 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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