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는 지난21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제7대 양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     © 서울 이예지 기자

이날 행사에는 양천소방서 직원과 양천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한 홍점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전임대장의 업적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동료대원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사랑받고 믿음 주는 양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이선규 남성의용소방대장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재난현장에도 소방보조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안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준 서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활동에 선제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