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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10월 하순까지는 질병매개 모기 활동 활발, 모기 기피에 주의 당부
김쥬니 기자
질병관리본부와 광주광역시는  8월 30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 기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51세 남자환자로, 지난 8월 15일부터 고열을 보였고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인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광주광역시 일본뇌염 환자 역학조사 결과
 
□ 발생개요
  ❍ 인 적 사 항 : 김OO(51세/남/광주 서구/설비업무)
  ❍ 해외 여행력 : 없 음(보호자 진술)
  ❍ 발병일/증상 : ’16. 8. 15.(월) / 고열(최초증상), 경련, 의식변화
  ❍ 입  원  일 : ’16. 8. 16.(화) /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 확  진  일 : ’16. 8. 30.(화) / 전남대학교병원
    ※ 8. 23.(화) 검사 의뢰(검체: 혈청, 뇌척수액) : 양성 판정(8/30, 질병관리본부)
 □ 환자 현재 상태
  ❍ 의식불명 상태로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계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中
    ※ ’16. 8. 17(수). 심정지 1차례 발생 → 심폐소생술 후 회복


질병관리본부의 실험실 검사 및 광주광역시의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임상증상이 사례에 적합해 일본뇌염 환자로 최종 판정하였다.


▲ 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 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 중에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경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4월3일 발령하였고, 7월 11일 매개모기 증가에 따른 경보를 발령한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는 8월21일 일본뇌염 환자가 최초 발생하였다.

[연도별 일본뇌염 주의보·경보 발령일 및 환자 발생현황]


         연 도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주의보 발령일

4.20

4.18

4.30

4.14

4.28

4.25

4.18

4.20

4.8

4.3

경보 발령일

7.26

7.25

7.23

7.31

9.9

7.19

7.4

8.5

8.6

7.11

환자발생수(명)

7

6

6

26

3

20

14

26

40

1

사망자수(명)

1

-

-

7

-

5

3

4

2

-

일본뇌염 환자가 최초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시도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동물축사 및 물 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 서식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경우 자외선 등 발생램프로 해충을 유인해 박멸하는 친환경 해충유인살충기 339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259대 추가 설치 진행 중으로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밝히며, 야외활동및 가정에서 아래와 같은 3가지의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예방접종 무료시행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


                      구 분

                      접종 권장 기준

불활성화

백신1)

Mouse Brain 유래

총 5회 접종

‧생후 12~23개월에 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 2차 접종 6~12개월 후에 3차 접종

‧4차(만6세), 5차(만12세)

Vero cell 유래

생백신2)

총 2회 접종

‧생후 12~23개월에 1차, 1차 접종 12개월 후에 2차 접종

1) 불활성화백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열이나 화학 약품으로 죽이거나 활동을 둔화시켜 생산한 백신

2) 생백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독성을 약화시켜 생산한 백신


* 일본뇌염 생백신과 불활성화 백신 간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  접종이 지연된 소아청소년의 경우 불활성화 백신으로 접종 시 연령에 따라 권장 접종 횟수가 다르므로 의사와 상담 후 접종

한편,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의 평균연령이 54.6세로 나타나 주로 고령자에서 환자 발생이 많은 특징이 있다”고 밝히며, “특히 노인분들의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을 이용해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일본뇌염 유행국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 지역


기사입력: 2016/09/02 [10:31]  최종편집: ⓒ 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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